부산 왕복 후 피곤함에 오늘 오전은 연습장에 가지 않았음.
연습 내용보다는 향후 연습방법에 대해 조금 고민해보려고 함
다시 연습을 해 보아야 지금 가지고 있는 느낌을 좀 더 정확히 정의할 수 있을 듯하지만 심리적인 차원에서는 이전과 다른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음.
이는 셋업 시 자세에서 중심을 어디에 두어야 할 지를 나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의 발로인 것으로 보임.
일단 스윙 단계별로 본다면,
1.
셋업
a.
먼저 공을 중심으로 오른발을 공의 중심에 두고
b.
숏 아이언은 왼발을 한보정도 왼쪽으로 움직이며 오른발을
한 보정도 우측으로 이동
c.
피칭 및 웨지도 거의 같은 느낌으로 어드레스 하지만 오른발을
뒤로 빼기보다는 수평으로 놓는 느낌임
d.
미들 아이언은 왼발을 반보정도 좌측으로 이동, 오른발은 우측으로 한보 반 정도 우측으로 이동
e.
롱아이언은 왼발을 고정한 상태에서 오른발 만 2보정도 이동
f.
유틸은 롱아이언과 거의 같은 자세
g.
우드는 몸 중심에 공을 두고 왼 발은 고정, 오른발을 3보 정도 우측으로 이동
h.
드라이버는 공의 우측에 왼발을 두고 오른발을 우측으로
어깨 넓이로 벌리고 섬
i.
전체적으로 왼발을 약간 오픈한 상태(약 30도 정도),
j.
오른발은 뒤로 약 10cm 정도 뒤로 빼고 왼쪽으로 약간 닫힌 모습
k.
이때 몸의 중심을 잡으면 몸이 왼쪽으로 약간 열린 상태
l.
이 상태에서 몸을 숙이고 그립을 잡아 어드레스함. 상체가 약간 왼쪽으로 치우친 느낌이므로 우측으로 살짝 꼬인 느낌 있음
2.
그립
a.
왼손을 좀 스트롱하게 계속 잡아왔기에 훅성 구질임
b.
조금 느슨하게 잡는 느낌 필요
c.
오른손은 왼쪽으로 약간 감아 잡는 느낌. 이떄 오른손 검지를 방아쇠 걸듯 해야한다고 알고 있으나 아직은 익숙하지 않음. 일단은 감아
잡는 느낌으로 하고 차차 걸어잡는 느낌으로 진행할 예정임
d.
양손 다 아래로부터 감아잡기 보다는 옆에서 잡는 느낌으로
하는 것이 좀 더 나을 듯함. (슬라이스가 겁이 나긴 하지만 일단 몸이 약간 죄측으로 돌아가
있는 상태이므로 어느정도는 상쇄될 것으로 판단됨.
3.
백스윙
a.
몸의 중심을 그대로 두는 것이 일차 목표임
b.
백스윙 시작부에서는 왼팔이 리드를 하고 오른팔은 그냥
들어올리는 느낌으로
c.
너무 크지 않게 천천히 백스윙 할 것
d.
탑을 느끼지 못하고 있음. 일단은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의 전환을 힘주지 않고 가볍게 내리는 것을 목표로 함
4.
다운스윙
a.
강한 스윙을 하기보다는 올라간 궤적 그대로 가볍게 내리는
것이 1차 목표임. 대신 팔로우를 좀 길게 해주면 거리에서 손해보는 것을
어느정도는 상쇄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함
b.
다운스윙은 힘 빼고 올렸으니까 그냥 원위치 한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내리고자 함
c.
왼 팔의 회전을 좀 더 용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할
필요 있음. 아직도 뻣뻣해서 왼 팔꿈치 쪽이 펴진 상태에서 계속 회전이 일어나게 되면 치킨윙이나 왼팔 통증을 유발함.
이에 더해 당겨치는 현상 빈번하게 발생함
5.
팔로우
a.
팔로우는 일부러 하고자 하는 생각 없음. 길게 빼는 팔로우가 이루어지면 어느 정도 자연스러운 팔로우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기대함
개별 채에 따라 조금씩 변형이 있기는 함. 그러므로 개별 채에서 각기 다른 느낌을 가져가기
보다는 그룹별로 셋업의 일관성을 가져가면 좀 더 나은 결과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
1그룹 숏아이언 (8,9, P)
2그룹 미들아이언 (6,7)
3그룹 롱아이언 및 유틸 (4,5, U)
4그룹 우드
5그룹 드라이버
웨지 (52, 56, 60)는 풀스윙 패턴과 좀 다르게 진행.
별도의 연습 체계
퍼팅은 아주 다른 영역임. 별도의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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